공의모 소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 공의모는 올바른 의료와 공정한 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의사들의 모임입니다. 젊은 의사와 의대생을 주축으로 의료정책과 제도의 문제를 살피고, 필요한 언론·법률·정책 대응을 이어갑니다.

결성

공의모는 2020년 의료파업 후 연락망을 형성한 소수의 의사와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뜻 맞는 사람들을 결집해 만든 모임입니다.

모임 결성 당시는 ‘오프라인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모여야하며, 최소한 익명 회원 30명, 실명 회원 5명이 필요하다’ 는 계획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모습이, 모임 결성과 활동 참여까지 이어지는 것과는 별개이기에 그냥 모여서 뭐하는지 구경만 하는것도 좋고 참여는 구경하다 재미있으면 그 때 하시라는 설명으로 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활동을 함께하며 사람들이 늘어나 현재는 40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공의모 회원 모임

공의모가 걸어온 길

공의모는 거창한 조직이나 충분한 자원을 갖추고 시작한 단체가 아니었습니다. 몇 명의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이 문제라고 생각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직접 자료를 찾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2021년 국회 앞 1인시위를 시작으로 해외의대 인정 과정의 문제를 알렸고, 이후 국시원 앞 집회와 보건복지부에 대한 문제 제기, 행정소송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온라인에서 문제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한 자료를 찾고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해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공의모가 활동해 온 방식이었습니다.

활동의 범위도 점차 넓어졌습니다. 해외의대 문제뿐 아니라 의사인력 추계와 의료정책에 사용되는 통계와 연구자료를 직접 검토하고, 잘못된 근거와 주장에 대해서는 자료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의료현안에 대한 성명과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과 소통하는 한편, 필요한 사안에서는 집회와 소송 등 보다 직접적인 방법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1월 8일 국시원 앞 공의모 단체시위
2022.1.8. 국시원 앞 공의모 단체시위

생각을 나누는 것에서, 사람을 연결하는 것으로

공의모가 중요하게 생각해 온 또 하나의 활동은 젊은 의사들이 의료계와 사회의 문제에 대해 직접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2024년에는 ‘글을 써서 세상을 바꾸는 의사가 되자’를 주제로 첫 공의모 포럼을 열었습니다. 의사뿐 아니라 언론인, 작가, 정치인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연자들과 함께 우리가 가진 생각을 어떻게 사회에 전달하고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인지 이야기했습니다.

2025년 두 번째 공의모 포럼에서는 ‘의사, 정책 결정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의료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의사들의 사회·정책 참여에 대해 논의하며, 의료계 안에서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사회의 변화로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2026년에는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함께 ‘젊은 의사들의 정치·사회 참여’를 주제로 젊은의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이 직접 경험을 나누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면서, 공의모의 활동 역시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로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제1회 공의모 포럼 행사장
2024.5.11. 제1회 공의모 포럼

우리가 하는 일

공의모 대외협력 활동

대외협력

의료계 단체와 선배 의료인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정보를 나누며 대응 방향을 함께 논의합니다.

공의모 회원 발표·토론

논리구성과 조직화

법령과 통계, 연구자료를 검토해 무엇이 문제인지, 왜 바꿔야 하는지,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살핍니다. 회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며 대응을 준비합니다.

공의모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촉구 1인 시위

언론·공론화

보도자료와 언론 제보, 인터뷰 등을 통해 확인한 문제를 사회에 알립니다. 언론 접촉 경험이 있는 의사와 의대생들이 함께 공론화 전략을 마련합니다.

공의모는 전문의·전공의(군의관, 공보의)·의대생이
연계되는 유일한 의사단체입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

이 과정은 공의모의 힘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포럼과 여러 활동을 이어가는 동안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대한의원협회에서 여러 차례 힘을 보태주셨고, 미래의료포럼 역시 첫 포럼이 자리 잡는 과정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특히 첫 공의모 포럼에서는 서울시의사회가 행사 장소를 제공해 주어,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의대생 학부모 단체인 전의학연에서도 공의모의 활동에 뜻을 함께하며 소중한 후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단체와 개인의 이름을 모두 기록할 수는 없지만, 공의모가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는 과정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의모는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서 목소리를 내고, 근거를 바탕으로 행동하며 우리가 바라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습니다. 잘못된 것은 근거를 찾아 문제를 제기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직접 행동하며,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고 연결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공정한 의료와 공정한 사회를 위해, 공의모는 계속 움직이겠습니다.

유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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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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